신년 첫 게스트로 혜민스님의 존재감이 눈에 띄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신년특집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혜민스님과 장서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역사상 가장 거룩한 게스트"라며 혜민스님을 소개했다.
섭외당시에 대해 묻자, 혜민스님은 "이제 스님 냉장고도 털려고 하는구나, 놀랐지만 반가웠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전했다.
특히 "고든 램지편 때 봤다, 박찬호 선수와 친분 있어서, 이후 관심갖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최초로 스님 냉장고를 열게 되어 관심이 집중됐다. /ssu0818@osen.co.kr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