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크루들이 본격적으로 파리에서 미션 수행에 돌입했다.
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포토피플’에서는 패션 포토그래퍼에 도전하기 위해 파리로 떠난 포토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행기를 탄 크루들은 모두 잠에 빠져들었다. 12시간을 날아 파리 공항에 도착한 크루들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루들은 숙소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열심히 사진 찍기에 열중했다.
숙소에 도착한 크루들은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넓은 숙소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각자 짐을 푼 후 다시 거실에 모인 크루들은 스승 케이티 김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 케이티 김은 이들에게 첫 번째 미션을 주었다.
이들의 첫 미션은 파리의 B컷 찍어오기로 카드 속에 담긴 파리의 A컷과 최대한 근접한 사진을 찍어오는 것이다. 다음 날 아침이 밝고 각자 팀을 나눠 미션을 수행하러 떠났다. 크루들은 사진 속 장소를 찾기에 열중했다.
한 팀이 된 김재중과 정혜성은 센 강의 한 다리라는 것을 알고는 차를 렌트해 미션 장소로 향했다. 파리 시내 드라이브를 즐기던 김재중과 정혜성은 아름다운 풍경과 날씨에 매료됐다. 건희, 심소영, 김선아 팀은 미션 사진에 대해 감도 잡지 못하고 있다가 SNS 팔로워들의 도움으로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이준혁과 사무엘은 현지 지인의 도움으로 목적지를 찾고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픈카를 타고 이동하던 중 미션 사진 속 다리를 찾은 김재중과 정혜성은 사진 구도가 맞지 않아 난감해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