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SNS부터 화보까지" 이준♥정소민, 이미 예견됐던 열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01 16: 18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2018년 첫 공식커플로 거듭났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워나간 것이다.
1일 이준과 정소민 양측은 "두 사람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아 지난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준과 정소민은 약 3개월째 풋풋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소식에 뜨거운 소식을 보내면서도 사귈 줄 알았다는 반응이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8월 종영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준과 정소민은 실제로도 가까워지며 SNS, 화보, 팬미팅,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두 사람은 SNS에 함께 장난을 치거나 밥을 먹고 있는 모습 등을 게재하며 다정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이준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 "면회를 왔으면 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정소민은 온다고 그랬다”고 밝혔다.
정소민 역시 '아버지가 이상해' 종영 인터뷰에서 "연말 시상식 때 이준과의 베스트 커플상이 욕심난다"고 말했다. 비록 정소민은 이준과 베스트커플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현실 커플로 발전하며 예쁜 사랑을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이준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에 깜짝 방문을 하기도 했으며 두 사람의 커플화보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열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알쏭달쏭한 핑크빛을 형성했던 이준과 정소민. 이제 당당히 공개커플이 된 가운데 두 사람이 오랫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길 바라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SNS, 마리끌레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