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V클래식 매치에서 아쉬운 패배'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8.01.01 16: 08

만원 관중들에게 1위 등극이란 새해 선물을 선사했다. 현대캐피탈에는 최고의 새해 첫 날이었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올 시즌 4번째 V-클래식 매치가 열린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 새해 첫 날을 맞아 4253명의 관중들이 '배구도시'를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채웠다. 4500석이 만원 관중이지만 미취학 아동은 집계하지 않아 실질적인 매진이라는 게 구단의 설명. 지정석 1900석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될 정도였다. 
세트스코어 3:1로 패배한 삼성화재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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