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메달 도전' 컬링, 평창 올림픽 일정 확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1.01 15: 20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컬링 국가대표팀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일정이 공개됐다.
1일 세계컬링연맹(WCF)과 대한컬링경기연맹이 공개한 올림픽 일정을 보면,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종목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오는 2월 8일부터 폐막일(2월 25일)까지 매일, 하루 최대 12경기가 열리는 빡빡한 일정을 펼친다.
2월 8∼13일에는 남녀 혼성 2인조 경기인 믹스더블 경기가 열리고, 2월 14∼25일에는 남-여 일반(4인조) 경기가 열린다.

 
남자컬링과 여자컬링은 각 10개국이 출전하고, 믹스더블은 8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3종목에 모두 출전한다.
믹스더블 금메달 결정전은 2월 13일, 남자 금메달 결정전은 2월 24일, 여자 금메달 결정전은 2월 25일에 각각 열린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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