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현실남녀' 윤정수X양세형X써니X청하, 11일 첫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1.01 15: 01

장르를 불문한 스타들이 남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뭉친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를 통해서다.
'현실남녀'는 남녀의 다른 감각 능력을 일깨우고 각각의 능력을 개발하며 남녀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리얼 공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녀가 팀을 이뤄 매주 주어진 주제에 맞는 대결을 펼쳐 각자의 숨겨진 감각능력을 알아보고, 남녀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1일 MBN 측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남자와 여자의 다름에 대한 인식이 점점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 ‘남녀에 대한 고정관념이 무색해지는 현 시대에 다양한 상황에 놓인 남녀 출연자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연예인들이 함께해 성별은 물론 세대 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남성팀에는 개그맨 윤정수와 양세형, 상남자 배우 신성우,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이 함께한다. 여성팀에는 배우 한은정과 공현주, 소녀시대 써니, 아이오아이의 청하가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목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1회에선 최근 국내외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진을 주제로 남녀가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purplish@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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