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2018년 첫 공식커플..쿨한 열애인정[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01 14: 24

새해 첫 날부터 또 한쌍의 공개열애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이준과 정소민.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8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실제 커플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다 이준과 정소민은 진짜 연인으로 발전했다. 1일 이준과 정소민 양측은 "두 사람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아 지난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준과 정소민이 지난 2017년 12월 29일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준이 신병위로휴가를 나온 것. 이준은 4박 5일동안 정소민과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준과 정소민의 데이트 현장사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준과 정소민은 열애설이 불거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정소민은 한대세로 떠오른데다 이준은 군복무 중인 만큼 조심스러울 수도 있을 터. 하지만 이들은 당당히 열애 중임을 발표했다.
한편 이준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이후 ‘정글피쉬’ ‘선녀가 필요해’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지난해 10월24일 입대했다.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