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과 정소민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1일 이준 측은 OSEN에 "배우 이준 씨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은 정소민 씨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입니다. 이준 씨는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정소민 측 역시 "정소민 배우가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게된 이준 배우와 지난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준과 정소민이 지난 2017년 12월 29일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준이 신병위로휴가를 나온 것. 이준은 4박 5일동안 정소민과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민과 이준은 지난 8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 모두 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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