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송준평이 아버지인 배우 송강호와 함께한 훈훈한 투 샷을 공개했다.
송준평은 12월 31일 자신의 SNS에 "항상 건강하세요"란 글과 함께 아버지 송강호와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것. 사진 속 부자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강호는 지난 해 영화 '택시운전사'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 기록을 썼다.
송준평은 매탄고를 거처 연세대를 다니다가 최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다. 지난 2012년 U-16 축구대표팀으로 발탁돼 그 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송준평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