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25차례 교섭 끝에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도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1.01 07: 55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지난 달 30일, ‘2017년 임금교섭’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5월 23일 첫 상견례 이후, 25차수의 교섭 끝에 끌어낸 잠정합의안이다.
한국지엠은 29일 열린 2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5만 원 인상 ▲격려금 600만 원(지급시기: 2018년 2월 14일) ▲성과급 450만 원(지급시기: 2018년 4월 6일)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잠정합의안은 노조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 여부가 결정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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