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라다-지로나B' 백승호, "2018년에는 더욱 올라서길" '각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1.01 07: 02

스페인 3부리그 페랄라다-지로나 B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가 신년 각오를 밝혔다.
백승호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운 것도, 느낀 것도, 잃은 것도, 얻은 것도 많았던 해였다”라고 전했다. 월드컵, 이적 등 많은 일들을 뒤돌아본 셈이다. 이어 그는 “2018년엔 더욱 올라서길”이라며 정유년에서 반등을 다짐했다.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변분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행복한 2018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8월 이적시장을 통해 백승호는 페랄라다-지로나 B로 이적했다.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도전이었다. 공식 데뷔전을 펼친 뒤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 20세 이하 월드컵을 펼친 뒤  새로운 도전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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