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가 새해 시작부터 열심히 달린다. 오는 10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의 '위드(With)' 버전을 발매하는 것.
아스트로는 지난해 '청량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전망. 이들은 곡을 발표할 때마다 팬덤을 점차 확장시키더니 해외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새 앨범 역시 벌써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스트로 멤버들이 2018년을 맞아 당찬 각오를 전했다.
1994년생으로 '개띠스타'인 엠제이는 "2018년은 황금개띠. 94년생 저 엠제이의 해이다. 그만큼 더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18년에도 아스트로와 아로하, 그리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늘 행복만 있기를 응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8년에도 함께 황금추억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아스트로의 리더 진진은 "2018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지난해는 저에게는 참 감사한 한 해이면서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서 2018년에는 그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올 해 소망들을 이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진은 "여러분들도 꼭 이루고싶은 꿈, 소망. 포기하시지마시고 2018년에 꼭 이루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얼굴천재' 차은우는 "2017년은 정말 뜻깊은 한 해였다. 우리와 함께 하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2018년에도 열심히 해서 더욱 성장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차은우는 "매번 느끼는거지만 시간은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시간이 흘러서 올 연말에 지금 이맘때를 다시 돌아 본다면 '그땐 그랬었는데 지금은 또 멋지게 성장했구나'라는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 좀 더 단단하고 튼튼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되겠다. 모두모두 차이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문빈은 "벌써 2018년이 다가왔다, 지난해는 참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것 같다. 좋은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었는데 해는 좀 더 행복한 일들이 많은 해가 됐으면 좋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항상 고맙고 소중한 아로하. 같이 걸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 2018년도 쭉 함께해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라키 역시 "벌써 2018년 새해가 밝았다. 무엇보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최고로 중요하고 제일 신경 써야되는 건 건강인 거 아시죠? 모두 건강하고 열정 넘치는 해가 되시길 바라겠다. 저도 더 발전 된 모습 쭉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막내 윤산하는 "2017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정말 소중한 하루하루였던 것 같다. 2018년에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그리고 올해는 조금 더 팬분들과 소통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족, 멤버 형아들 또 도와주시는 스태프 분들, 아로하 그리고 모든 분들 2017년 너무 고생하셨다. 2018년에는 더욱 행복하시길 바라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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