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선후배인 에이핑크 손나은과 빅톤 한승우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있는데다 두 사람 모두 1994년생으로 '개띠 스타'다. 손나은과 한승우는 2018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은 만큼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는 각오다.
손나은에게 지난 2017년은 특별했다. 에이핑크 앨범뿐만 아니라 연기, 광고 등 개인활동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손나은은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해외팬들의 관심을 받는가하면 영화에도 처음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힘입어 그는 새해에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전망.
손나은은 최근 OSEN에 "2018년은 개띠의 해다. 올해 더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을 할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손나은은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2018년 한 해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팬들을 향한 인사도 남겼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빅톤 역시 꾸준히 성장하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빅톤 리더인 한승우는 "빅톤의 유일한 개띠다. 2018년은 황금개띠의 해인만큼 빅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한승우는 "더 멋지게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지켜봐달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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