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득점-500스틸' 헤인즈, "나 혼자 달성한 기록 아니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1.01 00: 42

애런 헤인즈 대기록 달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헤인즈는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KBL 고양 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26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해 팀의 79-7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헤인즈는 5000득점과 함께 500스틸을 동시에 달성하면서 2017년을 대기록 달성과 함께 마무리지었다. 아울러 SK 감독도 역대 10번째 200승 달성에 성공하면서 SK는 겹경사를 누렸다.

경기를 마친 뒤 헤인즈는 "감사한 기록이다. 그만큼 부상없이 뛰다보니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혼자의 기록이 아닌 감독, 코치, 선수 덕분에 나왔다. 또한 문경은 감독님의 200승을 거둘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사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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