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BS 연기대상] ‘귓속말’ 권율·박세영, 월화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 수상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31 23: 31

배우 권율과 박세영이 월화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권율과 박세영은 31일 오후 방송된 ‘2017 SBS 연기대상’에서는 우수연기상 월화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귓속말’의 권율은 “엄청 떨린다. 부모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고 귓속말이라는 작품을 탄생시켜주신 작가님 감독님 감사드린다. 이 상은 귓속말 동료 배우님들 스태프님들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정성으로 감히 과분한 상을 제가 받게 된 것 같다. 스스로 의심이 많은 편이라 믿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저보다도 저를 믿어주시는 소속사 식구들 배우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귓속말’의 박세영은 “한 없이 부족한 저한테 이렇게 값지고 무거운 상을 주셔서 마냥 기쁘지만은 않고 참 두렵고 책임감을 느끼고 떨리는 마음이다.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2017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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