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S연기대상] 박서준♥김지원, 네티즌상 수상.."애라 아니면 동만도 없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2.31 22: 45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과 김지원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주인공이 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박서준과 김지원이 네티즌상을 받았다. 
KBS 네티즌상은 10여명의 후보들을 두고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수상직후 박서준은 "네티즌 상이 가장 받기 힘든 상이라고 생각했다"며 "애라가 아니었다면 동만이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은 "저 또한 함께 해준 동만이가 없었다면 애라라는 캐릭터가 나올 수 없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