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BS 연기대상] ‘당잠사’ 수지♥이종석 베스트 커플상 “순간 순간 사랑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31 22: 25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과 배수지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된 ‘2017 SBS 연기대상’에서는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이뤄졌다.
‘사랑의 온도’ 양세종과 서현진부터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과 배수지,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까지 쟁쟁한 후보들을 자랑한 베스트 커플상은 배수지 이종석 커플에게 돌아갔다.

수지는 “홍주 재찬 커플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 분 감사하다. 종석 오빠 덕분에 받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고 이종석은 “당잠사 팀 고맙고 사랑하고 수지 씨 너무 고생했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팬들도 잘난 거 없는 이종석을 특별하게 바라봐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역할에 푹 빠져서 드라마 찍을 때만큼은 사랑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이종석은 “수지 씨가 대한민국 최고 미녀다. 순간 순간 사랑하면서 촬영했다”고 답했고 수지 역시 “저도 멋있는 종석 오빠 때문에 순간 순간 몰입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2017 SBS 연기대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