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추억' 최강희, 37살 맞선 자리에서 퇴물 취급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31 21: 01

서른 일곱의 라디오 작가는 선시장에서 퇴물취급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JTBC '한여름의 추억' 서른 일곱의 라디오작가 한여름(최강희)이 선을 보러 갔지만 나이가 많이든 퇴물 취급을 받았다. 노처녀 여자들은 세고 강해서 어린애들이 좋다는 모욕적인 이야기까지 들었다. 
한여름의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한여름은 "엄마 나 그 사람이야기하는 거 듣기만 하고 가만히 있었어. 그럼 무슨 말을 해! 어린 여자가 좋다는데, 근데 밤엔 늙은 여자가 좋다는데!"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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