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남자로서 의무를 다한 뒤 돌아오겠다" 군입대 언급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31 20: 19

빅뱅은 마지막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빅뱅은 3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했다.
빅뱅은 공연 말미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승리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투어가 끝이 났다. 여러분들에게 이별의 인사를 해야하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대성은 "눈에 이것 저것 담아가려고 노력했다. 몇년동안 계속 마지막 콘서트라는 소문이 있었다. 올해 정말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 됐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남자로서 의무를 다한 뒤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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