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에서 김태원이 에릭남과 윤정수의 코골이를 폭로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 코골이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윤정수는 "어제 에릭남이 눕자마자 코를 골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태원은 "에릭남도 그렇지만, 너도 바로 골더라"면서 "둘이 코골이 대화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에릭남은 "어쩐지 목이 아프더라"고 민망해하자, 윤정수는 "에릭남 목소리 비결은 코골이다"라고 말해 또 한번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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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