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복불복에서 까나리를 피했다.
31일 방송된 KBS '1박2일'에는 10주년 특집으로 역대 게스트를 찾아가 감사함을 전했다.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전화를 했고, 운동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인성은 바로 달려왔다.
태현은 인성에게 준비한 후드티를 전했고, 인성은 후드티 하나도 다르게 소화했다. 인성은 복불복 게임을 선택했고, 아메리카노와 까나리 중 선택하는 게임을 했다.
조인성은 "또 까나리냐"며 예전 악몽을 떠올렸다. 이날 인성은 다행히 아메리카노를 선택했고, "잘 마시고 간다"고 쿨하게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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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