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윌리엄이 '힙합대부' 타이거 JK를 만났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오늘(31일) 7주만에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샘-윌리엄 헤밍턴 부자는 타이거JK를 만났다. 동생 '띵똥이'를 위한 태교 음원을 만들기 위한 것.
타이거JK를 만나 스웨그 넘치는 주먹 인사를 나눈 윌리엄. 타이거JK는 "조던이 9살 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샘은 직접 쓴 랩 가사를 써 와 귀를 사로잡았다. '윌리엄 파파', '독박 유아 쪽박 나고 모르는 것은 없지', '여기가 우리 파라다이스' 등의 진정성 있는 가사가 재미있게 담겼다.
윌리엄은 타이거 JK의 방에 있던 금목걸이를 가져왔고, 이에 타이거JK는 "윌리엄 때문에 패스하게 됐다"라며 샘에게 금목걸이를 선사했다. 이후 샘은 타이거JK의 도움으로 열심히 태교 음악 작업에 임했다. 윌리엄의 옹알이 랩 역시 담겼다. /nyc@osen.co.kr
[사진] KBS2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