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가수 장윤주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연기와 콘서트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콘서트 연습실을 공개했다.
이날 장윤주는 "3년차 배우"라는 수식어에 부끄러워하며 "모델 활동 할 때 연기 제안은 정말 많이 받았다. 그럴 때 마다 '내가 해도 될까' 이런 생각을 했었다"고 말하며 오랫동안 연기에 도전하지 않았던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 '베테랑'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런 생각을 해쓴데 황정민 오빠를 비롯한 배우들을 만나니 정말 연기가 재미있더라"며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무한도전'에서 발연기를 펼쳤던 건 어떻게 된 것이냐 묻는 질문에 "자막이 그렇게 나와서 그렇지 저는 만족스러운 연기였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가수로서의 활동에 대해서도 "음원수익은 꽤 된다.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