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새해인사] 엔플라잉 "유회승 합류, 케미 좋아..새해 더 멋진 무대 기대"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01 16: 00

엔플라잉이 2018년 무술년을 뜨겁게 시작한다. 1월 3일 미니 3집 ‘더 핫티스트: 엔플라잉’으로 돌아오는 것.
엔플라잉은 그 어느 때보다 대박 기운이 물씬 풍긴다. 앨범명 '더 핫티스트'부터 신곡 '뜨거운 감자'까지 제목이 심상치 않은데다 개띠 멤버도 두 명이나 있다. 바로 1994년생인 차훈과 김재현.
그만큼 차훈과 김재현은 새해를 맞이하는 소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을 터. 차훈은 최근 OSEN에 "저는 2018년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해서 조금 더 새롭게 맘을 다잡은 것이 있다. 지난해 우리 팀이 새롭게 5인조로 달라지지 않았나. 새해에는 엔플라잉 멤버들과 훨씬 더 발전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차훈은 "많은 분들께 우리의 무대를 선보이는 한해를 만들고 싶다. 회승이와 같이 공연을 하면서 멤버끼리의 케미를 다시 맞춰나갔다. 무대 위에서 우리들도 너무 신나고 재밌는데다가 봐주시는 관객분들도 너무 좋아하시더라. 그래서 2018년은 라이브로 많은 분들을 뵐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반면 김재현은 "2018년은 바로 황금댕댕이의 해다. 그 중 하나의 댕댕이가 바로 저 재현이다"라고 귀여운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김재현은 "새해에는 이런 저런 걱정거리나 스트레스, 부정적인 것들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최대한 제가 해야 할 일, 제가 해야만 하는 일들에 집중을 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김재현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여러 사람들의 시각, 청각 등을 매료시키는 황금댕댕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플라잉은 1월 3일 오후 6시 미니 3집 ‘더 핫티스트: 엔플라잉’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를 꿈꾸는 엔플라잉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뜨거운 감자’로, 언젠가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겠다는 엔플라잉의 야심찬 포부를 경쾌하게 풀어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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