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장, '갓효신'이다.
박효신이 새해 첫 신곡으로 돌아왔다. 1년여 만에 발표한 새 싱글로 박효신만의 깊은 감성을 어필했다.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매력적인 감성의 향연이다. 박효신의 음악으로 시작돼 더 즐거운 가요계다.
박효신은 1월 1일 0시, 새 싱글 '겨울소리'를 발표했다. 새해 첫 날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으로 박효신만의 위로와 격려를 주는 음악이었다. 박효신 특유의 굵직한 음색으로 든든하게 위로를 선사했다. 추울 겨울을 감싸는 따뜻한 위로와 배려가 느껴졌다.
'겨울소리'는 노래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하는 박효신의 바람이 담긴 자작곡이다. 겨울의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그리워하는 무언가를 떠올리고, 잠시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낸 곡이다.
박효신의 바람이 담긴 만큼 진실된 위로와 응원으로 음악 팬들을 다독였다. 깊이 있는 박효신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서 따뜻하고 웅장한, 또 포근한 음악을 완성했다. 호소력 짙은 박효신의 폭발력이 이 곡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
1년 만에 돌아온 '대장' 박효신. 역시 음악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최고의 새해 선물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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