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의 김숙이 '가상남편'이었던 윤정수와 재회했다.
윤정수는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의 출장 영수증 코너에 등장했다.
과거 '님과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김숙은 윤정수를 반갑게 맞았지만, 윤정수는 "접근금지령 내렸을 텐데"라고 말해 김숙으로부터 "빡빡하게 군다"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김숙은 그에게 "왜 이렇게 살이 빠졌어 마음 아프게"라고 애틋하게 말했고, 윤정수는 "최근에 13kg 감량했다"며 "네가 떠나니 살이 빠졌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