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우 서예지가 장기하와 오랜만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알렸다.
서예지는 31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남편 장율씨. 장기하 짱. 모두모두 2018년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장기하와 함께 음식점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감자별 2013QR3'에 각각 기타리스트 장율, 부잣집 딸 노수영 역을 맡아 부부가 되는 별난 연인을 연기했다. 두 사람 모두 이 작품이 연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서예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