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앰버 허드, 전 남친과 연말 칠레 휴가..'쿨한 관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31 08: 32

 배우 앰버 허드와 기업인인 그의 전 남자친구 엘론 머스크가 함께 새해맞이 주말 휴가를 보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앰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가 칠레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올 8월, 1년여 간의 만남을 정리하고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달 21일에는 머스크가 앰버와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한 후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모아이 석상 유적으로 유명한 칠레 이스터 섬을 방문했다. 엘론의 동생을 포함한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기도 했다. 이들이 함께 레스토랑에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한 측근은 “앰버가 점심 식사를 위해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으로 엘론을 초대했다”며 “그들이 키스를 나누긴 했지만 다시 만나기로 한 것은 아직까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El Taringa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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