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BC연기대상 종합] 김상중 대상, '역적' 8관왕..조정석·장혁도 웃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31 00: 48

장혁, 최민수를 꺾고 '역적'의 김상중이 2017 MBC 연기대상 정상에 섰다. 
30일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7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올해 MBC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역적' 김상중,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병원선' 하지원, '군주' 유승호, '군주' 허준호 '투깝스' 조정석, '돈꽃' 장혁이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대상 트로피는 '역적'의 김상중에게 돌아갔다. '역적'은 대상 외에 올해의 드라마, 올해의 작가, 여자 최우수연기상, 아역상 등 8관왕을 차지했다. 
이 외에 조정석, 장혁, 이미숙, 유승호, 하지원, 김지석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다음은 '2017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명단
▲대상
김상중(역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최우수연기상-주말극 부문
장혁(돈꽃), 이미숙(돈꽃)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부문
유승호(군주), 하지원(병원선)
▲최우수연기상-연속극 부문
고세원(돌아온 복단지), 김미경(행복을 주는 사람)
▲최우수연기상-월화극 부문
김지석(20세기소년소녀), 조정석(투깝스)
이하늬(역적)
▲우수연기상-주말극 부문
장승조(돈꽃), 장희진(당신은 너무합니다)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부문
신성록(죽어야 사는 남자), 한선화(자체발광 오피스)
▲우수연기상-연속극 부문
강경준(별별며느리), 송선미(돌아온 복단지)
▲우수연기상-월화극 부문
김선호(투깝스), 채수빈(역적)
▲황금연기상-주말극 부문
안길강(도둑놈 도둑님), 신동미(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황금연기상-미니시리즈 부문
오정세(미씽나인), 김성경(군주), 장신영(자체발광오피스)
▲황금연기상-연속극 부문
안내상(황금주머니), 송옥숙(행복을 주는 사람)
▲황금연기상-월화극 부문
정보석(왕은 사랑한다), 서이숙(역적)
▲남녀 신인상
김선호(투깝스), 김정현(역적), 
서주현(도둑놈 도둑님), 이선빈(미씽나인)
▲올해의 작가상        ▲아역상
황진영(역적)        남다름(왕은 사랑한다), 이로운(역적)
▲최고의 악역상        ▲투혼 연기상
최태준(미씽나인)    김명수(군주)
▲코믹 캐릭터상        ▲남녀 인기상
정경호(미씽나인)    김명수(군주), 김소현(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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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7 MBC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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