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BS 연예대상] 강다니엘·전소민, 버라이어티 신인상 수상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30 21: 35

'2017 SBS 연예대상' 강다니엘 전소민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7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강다니엘은 "2017년에 데뷔한 신인이고 아직 경험도 없는데 좋은 기회 주신 '마스터키'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집에서 TV로만 보고 꿈꿔온 걸 현실로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신인상은 평생 한 번 밖에 못 받는 상인데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신인의 자세로 평생 열심히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전소민은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 두려움이 많았는데 '런닝맨' 멤버들이 정말 팀워크가 좋다.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는데 그걸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 제작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한편 강다니엘은 '마스터키'에서,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활약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2017 SBS 연예대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