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 중국배우 우효광, 방송인 전현무가 뭉쳤다.
이상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효광, 전현무와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세 사람은 "결혼 좋아"라며 우효광의 화제가 된 말을 따라했다. 이상민은 결혼이라는 단어 "아니 잠깐만"이라며 급하게 영상을 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효광 우블리를 드디어 만났다! 너무 사랑스러운 우블리. 근데 우블리를 따라서 외치다보니.. '동상이몽' 한 주도 빼지 않고 재방송으로라도 챙겨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우효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의 만남은 이날 진행된 '2017 SBS 연예대상'을 통해 이뤄졌다. 이상민과 전현무가 우효광의 아내이자 국내배우인 추자현과 진행을 맡는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상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