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은 개봉 11일 째인 오늘(30일)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들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과함께'는 오전 11시 기준 7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700만 돌파는 하정우의 개인 최고 기록도 경신한 수치라 눈길을 끈다. '신과함께'의 700만 돌파는 12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대 스코어를 달성한 '암살'의 700만 도달 속도보다 3일이나 빠른 수치.
'신과함께'는 개봉 이후 신들린 관객 동원으로 명불허전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또한 개봉 2주 차에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남녀노소 불문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온 가족 필람 영화로 자리잡았다.
'신과함께'는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도전적인 비주얼과 남녀노소 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강렬한 드라마,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과연 '신과함께'가 언제쯤 천만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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