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소년, 소녀의 화기애애한 합숙소 일상이 대방출됐다.
30일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공식홈페이지 및 네이버TV에는 소년, 소녀들이 직접 찍은 셀프캠 영상들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포메이션 배틀을 앞두고 진행된 참가자들의 합숙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우리 합숙소에서 이러고 놀아요"를 알리는 유쾌발랄한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소녀팀은 "헤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겠다"며 '오버깻잎'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평소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던 소녀 참가자 백현주, 전희진, 김소리 등이 능청스러운 런웨이를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년팀은 빅뱅 히트곡 '뱅뱅뱅', 태양의 '링가링가' 등을 틀고 몸풀기에 나섰다. 화려한 크럼핑으로 춤신춤왕 면모를 뽐낸 주인공은 심재영. 황윤성 역시 비보잉 댄스부터 아무춤 대잔치를 벌이며 연습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다른 소년팀은 리더 김병관과 일심동체 게임을 하고, 개인기를 발산하며 색다른 면모를 빛냈다.
'믹스나인' 제작진은 "연습 현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 쉬는 시간에 장난을 치며 웃다가도 연습에 들어가면 최선을 다한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 소녀들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프로듀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10회에서는 탈락자 선정과 함께 '두 번째 TOP9 발표식'이 진행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