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진영 잭슨이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 주인공이 됐다. 데뷔 5년차, 25세를 맞은 진영의 각오는 과연 어떨까.
진영은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황금개띠해 주인공으로 새해를 맞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술년 황금개띠를 맞아 많은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뜻깊다. 무엇보다 갓세븐에는 같은 황금개띠 멤버 잭슨이 있어서 2018년이 더욱 의미있고, 또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지난해 '네버 에버', '유 아' 등 두 장의 앨범을 내고 해외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올해 갓세븐의 첫 일정은 2월 예정된 팬미팅. 진영은 "갓세븐이 2월 3, 4일 양일간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많은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진영은 "정유년 2017년을 보내고 새해가 밝혔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많은 부담 갖기보다는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생각을 하면서 행복한 2018년 꾸려가길 바란다. 이 글을 읽는 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갓세븐의 팬미팅 '아가새 연구론'은 2월 3, 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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