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이 야시장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알쓸신잡2'에서는 최종편이 그려졌다.
이날 야시장을 찾은 황교익은 가만히 생각에 빠지더니 "내 이름 걸고 야시장 하면 잘 될까?"라며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그는 "대신 설탕 금지다, 모든 음식이 설탕 없어야한다"면서 "맛없는 걸로 유명해질 수도 있다"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그는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내 고향 마산에"라면서 야시장을 차리고 싶은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알쓸신잡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