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 6명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대상 후보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대상 후보는 '무한도전' 유재석, '라디오스타' 김구라, '일밤-복면가왕' 김성주, '무한도전' 박명수,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나 혼자 산다' 박나래까지 총 6명이었다.
특히 박나래는 2008년 박미선 이후 9년 만에 여성이 대상 후보에 올라 관심이 쏠렸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의 얼굴이 등장하자 놀란 듯 눈이 커졌다.
MC들은 "2001년 유일한 여성 대상 수상자 박경림 이후에 여성이 없었다. 박나래의 수상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hsjssu@osen.co.kr
[사진] '2017 MBC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