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가 내년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밴드 버즈 콘서트 'JUST ONE(저스트 원)'이 진행됐다.
이날 민경훈은 내년 활동계획과 관련, "버즈가 4집까지 냈다. 5집을 내야하지 않냐. 내년엔 5집을 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지난 7월 발표 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의 호성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경훈은 "여전히 TOP100에 꿋꿋이 머무르고 있다. 사흘 뒤면 2년 째 차트에 머무르고 있는 셈이다. 다 많은 사랑 주신 여러분 덕"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버즈 콘서트 '저스트 원'은 미니앨범 수록곡과 동명의 타이틀로, 단 하나의 특별한 콘서트라는 주제로 기존에 들을 수 없었던 숨은 명곡들과 히트곡을 두루 선보이는 세트리스트로 구성됐다. 내달 28일 일산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롱플레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