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일본 도쿄 중심가를 밝히는 블랙핑크와 아이콘의 사진을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도쿄 시부야를 상징하는 패션 빌딩을 장식한 블랙핑크와 아이콘의 모습을 공개했다.
블랙핑크와 아이콘은 오는 2018년 1월 2일부터 도쿄 시부야의 상징인 패션 빌딩 '109'와 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두 그룹은 '109 WINTER SALE'의 이미지 모델로서 '시부야109'와 '109MEN'S'를 포함한 일본 내 7곳 시설의 얼굴이 된 것.
블랙핑크와 아이콘은 각각 '시부야 109'와 '109MEN'S'의 중심을 장식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쿄 시부야의 중심에서 특급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두 팀의 위상이 빛나는 순간이다.
한편 블랙핑크와 아이콘은 활발한 일본 활동으로 일본 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일본 데뷔 앨범 '블랙핑크'로 오리콘 위클리 CD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아이콘은 데뷔 앨범 '웰컴 백'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미니 앨범 '뉴키즈: 비긴'으로 오리콘 위클리 CD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YG 남매의 막강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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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