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OGN, '벤츠' 김태효에 1년간 출전 정지 징계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고용준 기자] 비속어 사용과 일명 '대리'행위로 도마위에 올랐던 '벤츠' 김태효가 OGN에서 운영하는 e스포츠 전종목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당했다.

OGN은 29일 공지를 통해 사전에 고지했던 '벤츠' 김태효의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OGN은 지난 28일 KSV eSports 게임단 소명 회의 결과, 김태효(Benz) 선수에 대한 비속어 사용, 게임 내외적 부적절한 행동, 특정 게임 계정 부스팅 대행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을 취한 점을 확인 및 인정해  각 팀과 선수에게 배포된 PSS Beta 규정에 의거하여 선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태효에게는 오는 2018년 1월 7일을 기준으로 향후 12개월간 OGN 전 종목 출전금지를 적용했다. PSS 베타 규정 9조 선수 및 관계자 행동수칙’ 위반를 근거로 김태효은 2019시즌이 되어야 OGN 리그 출전이 가능해졌다.

김태효의 소속팀인 KSV e스포츠 게임단에 팀 경고 1회가 부여됐다. 9조 선수 및 관계자 행동수칙   '팀 또는 해당 팀에 소속된 선수가 대회 행동 수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경우 팀에게 ’팀 경고’를 줄 수 있다.'는 조항에 근거해 적용됐다. KSV는 추가로 팀 경고 2회를 받을 경우 PUBG 서바리벌 시리즈에 영구 출전할 수 없다.

김태효와 KSV e스포츠 게임단에 징계 적용일자는 2018년 1월 7일부터다. / scrapper@osen.co.kr

[사진] OGN PSS 중계진.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