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 소리와 동시에 싱글 ‘겨울소리’로 돌아온다.
박효신은 오는 2018년 1월 1일 0시 1년 만에 신곡 '겨울소리'를 발표한다. 이로써 '겨울소리'는 2018년을 여는 첫 번째 곡이 됐다.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겨울소리'의 앨범 재킷을 공개하고 신곡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겨울 풍경과 감각적인 캘리그래피의 앙상블을 담아 낸 박효신 싱글 ‘겨울소리’ 커버에서는 눈 내리는 하얀 겨울 그림 속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박효신의 이번 싱글 앨범 ‘겨울소리’는 추운 겨울 속에서 들리는 겨울소리를 듣고 떠오르는 그리움과 감정들을 차가움이 아닌 따뜻함으로 안아준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박효신은 겨울의 따뜻한 소리를 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그림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겨울소리’ 노랫말을 완성했다.
박효신의 ‘겨울소리’는 가사뿐만 아니라 소리에 집중한 화려하고 웅장한 편곡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박효신과 한번 더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정재일은 곡의 영화 같은 기승전결을 위해 오케스트라와 영화 ‘옥자’ OST로 인연을 맺은 40명 인원의 헝가리합창단의 합창을 더해 곡의 다이나믹함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겨울소리’의 최고 사운드를 위해 제이미 컬럼, 캣 스티븐스, 엘튼 존, 폴 메카트니 등의 앨범을 작업한 그래미 수상 2회에 빛나는 스웨덴 출신의 믹싱&마스터링 엔지니어 토마스 저스(Thomas Juth)와 태국의 월드 클래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같이 머물며 작업을 진행하여 음악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박효신은 커버 공개에 앞선 28일 저녁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겨울소리’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겨울에 따뜻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싱글 발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효신의 싱글 앨범 ‘겨울소리’는 다가오는 새해 2018년 1월 1일 0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mari@osen.co.kr
[사진]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