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이 이봉주의 지리산 등반에 동행했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이봉주가 장인과 지리산 등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산악인 엄홍길이 동행했다.
엄홍길은 "이봉주와 오랜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엄홍길은 "겨울 산을 오를 때는 체온 유지를 잘 해야한다. 옷을 벗었다 입었다는 잘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제일 나이가 적은 김동현은 히트택까지 입고 등장해 어른들의 놀림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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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