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지깅 낚시 첫 입질에 실패..."재미없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28 23: 20

'도시어부'의 이덕화가 완도 지깅 낚시에서 첫 입질에 성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완도 2일차 낚시에 나서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게스트 신화 이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마이크로닷의 안내로 지깅 낚시에 나섰다. 낯설고 체력이 무한대로 필요한 지깅 낚시에 이덕화와 이경규는 망연자실했다.

이들을 지깅 낚시로 이끈 마이크로닷은 계속 "이게 낚시의 묘미"라며 형들을 독려했다. 마이크로닷은 불안해하며 계속 선장에게 "언제 고기들 오냐"며 물었다. 
첫 입질은 이덕화에게 왔다. 이덕화는 엄청난 힘의 물고기에 깜짝 놀랐다. 마이크로닷과 이민우, 이경규는 이덕화를 연호하며 그의 성공을 기원했다.
하지만 엄청난 힘의 물고기는 낚시줄을 끊고 도망갔고, 멤버들은 "털렸다"며 아쉬워했다. 유난히 아쉬워하는 이덕화에 마이크로닷은 "이 손맛이 엄청나지 않냐. 지깅 재미있지 않냐"고 반문을 했으나 "재미 없다"는 타박만 돌아왔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도시어부'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