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박희본이 정규직 전환에 기대를 걸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극본 김동경, 연출 최규식)에서 계약직 인턴 은행원인 오문숙(박희본 분)의 서글픈 일상이 그려졌다.
문숙은 최근 들어 정규직 전환이 없었다는 지점에서도 선배들의 눈에 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귀찮은 소일거리는 무조건 그녀 차지였다.
그러던 와중 지점장으로부터 “조만간 계약직 직원들 중 정직원 공고가 날 거다”라는 말을 듣고 뛸듯이 기뻐했다.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문숙은 “정직원만 되면 5000원~6000원 하는 더치 커피도 사먹고 이 편의점 커피도 이제 굿바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purplish@osen.co.kr
[사진]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