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유영혁 문호준 전대웅, '빅3' 무난하게 카트라이더 16강 합류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2.28 21: 32

B조 이재혁의 퍼펙트 게임이 놀랍기는 했지만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빅3의 무난한 16강 진출이었다. 유영혁 문호준 전대웅 등 카트라이더 빅3가 무난하게 16강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카트라이더 KeSPA컵 2017' 32강전서 김정제 이재혁 전대웅 유영혁이 각 조 1위를 차지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문호준은 D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A조는 김정제 이준성 임재훈 김경훈이 16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B조는 이재혁은 5라운드 연속 1위의 기염을 토하면서 빠르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재혁의 뒤를 이어 황인호 이중선 김이준이 16강에 합류했다. 

C조는 끝까지 혼전이었다. 조 1위가 유력했던 전대웅이 7라운드 이후 삐끗하면서 난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D조의 승자는 유영혁이었다. 유영혁의 독주 속에서 문호준은 마지막 라운드서 1위를 차지하면서 16강에 합류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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