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프랑스 3인방, 발우공양 마지막 단계에 '컬처쇼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28 21: 09

프랑스 친구 3인방이 발우공양 중 컬처쇼크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강화도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는 프랑스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친구들은 스님의 가르침 아래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이날 마르탱은 너무 잘 먹어 스님의 미소를 부르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스님은 그릇을 단무지롤 닦은 후 물로 씻어냈다. 이어 그 물을 마셨고, 친구들은 그 과정에 충격을 받았다.
알베르토는 "이런 게 문화 충격이다"고 했고, 로빈은 "설겆이도 편하고 낭비도 없는 것 같아 좋은 것은 같다"고 했다. 친구들은 머뭇거리며 억지로 물을 마셨지만, 마르탱은 너무 잘 마셔 스님이 엄지척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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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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