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드디어 김준호의 홈셰어링이 공개된다.
매주 셀럽 호스트와 외국인 게스트의 꿀잼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올리브 ‘서울메이트’가 30일 드디어 베일에 가려졌던 김준호의 홈셰어링을 공개한다.
28일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본인의 집을 설명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배들이 부산에 있는 콘도같다고 한다”며 하우스의 매력을 어필하기 시작한 김준호는 “넓어서 상깔고 놀기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모은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한껏 설레고 있는 김준호를 찾아올 이방인 게스트는 핀란드에서 온 중년의 어머니들. “커뮤니케이션이 잘될 것 같다”고 했던 자신감을 내보였던 김준호는 막상 홈셰어링이 시작되자 끝없는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잘 시켜먹을 수 있는 사람을 바랐던 김준호에게 떨어진 마른하늘의 날벼락같은 3명의 핀란드 누님들의 홈셰어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