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그랜드 파이널’, 글로벌 시청자 3700만 명 돌파...전년비 47%↑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2.28 14: 47

'크로스 파이어 스타즈 2017 그랜드 파이널(이하 CFS 그랜드파이널)'의 글로벌 시청자수가 역대 최다인 3700만명을 돌파했다.
3700만 명 돌파는 작년 대비 약 47% 증가한 수치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두고 "CFS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한 수치"라고 자평했다. 
CFS 2017 그랜드파이널은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까지 총 6개의 언어로 전세계에 생방송되었으며 유투브, 트위치, 페이스북과 같은 다양한 방송 채널을 활용했다. 중국의 경우 송출 채널을 6개 메이저 e스포츠 방송 채널 전체로 확대해 시청자 수가 작년 대비 44%가 증가하는 등 현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큰 폭의 시청자 증가가 있었다고 스마일게이트는 설명했다.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한 베트남에서는 시청자 수가 지난해 대비 300%이상 늘어났으며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에서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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