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이 아재 입맛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2018년을 빛낼 유망주들이 출연했다. 한국 최초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이 출연했고, 현민은 "순댓국보다 얼큰한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순댓국을 좋아한다. 순댓국은 빨간 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내장파냐 순대파냐"고 물었고, 현민은 "순대는 빼고 먹는다"고 말했다.
현민은 키가 189CM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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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 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