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이 구원의 소원으로 시크릿 레시피 실기 시험을 무사히 통과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민지석(구원 분)의 귀엽게 소원을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무장(박동빈 분)과 커피 타임을 즐기던 민지석은 공원에서 분수대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젊은 남녀의 모습을 발견한다. 민지석과 사무장은 "왜 저런데다 돈 낭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무장이 잠시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 민지석은 조심스럽게 분수대에 동전을 던졌다. 민지석의 동전은 정확히 분수대에 안착했고, 민지석은 "그 여자 꼭 붙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민지석의 소원 때문인지 최고야(최윤영 분)는 시크릿 레시피 2차 실기 시험에서 합격하고 눈물을 쏟았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