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 시트콤 드라마 ‘결혼 이야기(Mad about you)’가 시즌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소니픽처스 스튜디오는 26일(현지시간) 배우 폴 레이저와 헬렌 헌트가 주연을 맡았던 1990년대 인기작 ‘결혼이야기(Mad About You)’의 새 시즌8 제작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결혼 이야기’의 제작사 소니 픽처스가 리바이벌을 위해 주연 배우 폴 레이저, 헬렌 헌트와 비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만약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면 작품의 공동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폴 레이저가 리바이벌의 책임 진행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혼 이야기’는 뉴욕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폴과 레이미의 평범한 일상을 다룬 코미디로, 1992년 9월부터 1999년 5월까지 미국 NBC에서 7개 시즌을 방영했다. 시즌8에 해당할 속편은 폴과 제이미 부부의 17세 딸 메이블의 캠퍼스 생활을 다룰 예정이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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